2025년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평범한 주부의 선택이 거대한 사건으로 번지는 과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스릴러입니다. 오늘은 달까지 가자 출연진에 대해서 어떤 대역을 맡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다해 역 - 이선빈
정다해는 평범한 은행원으로 살아가던 중 우연히 거액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되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 인물입니다. 현실적인 선택과 극단적인 결단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극의 중심을 이룹니다.
강은상 역 - 라미란
다해의 시어머니인 강은상은 한때 사업가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입니다. 다해와 갈등과 연대의 축을 동시에 이루며 이야기에 입체감을 더합니다.
김지송 역 - 조아람
다해와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동료로, 평소 다해를 의심 없이 신뢰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점차 변화하는 다해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되면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함지우 역 - 김영대
지능범죄수사팀 소속 형사로, 다해가 얽힌 거액의 돈과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냉철하면서도 감정적인 흔들림이 복합적으로 그려집니다.
고대영 역 - 음문석
다해의 남편으로, 고지식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위기 앞에서 유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해의 비밀을 알게 되며 위태로운 관계에 놓입니다.
오동규 역 - 안용구
함지우 형사의 동료 형사로, 다소 허술하지만 묵묵히 수사를 도와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인물입니다. 극 중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조연입니다.
정다희 역 - 홍승희
다해의 여동생으로, 언니의 이상한 낌새를 먼저 눈치채며 점차 갈등하게 됩니다. 언니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이정임 역 - 김미경
다해의 친정 어머니로, 자식의 선택에 흔들리는 부모의 시선을 사실감 있게 담아냅니다. 감정선을 끌어주는 장면이 많습니다.
정용직 역 - 서현철
다해의 시아버지로, 무뚝뚝한 외면과는 달리 가족을 향한 진심이 드러나는 인물입니다. 강은상과 함께 극의 중심 가정을 이루는 배경이 됩니다.
마무리 정리
<달까지 가자>는 인물 간의 관계성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현실적인 긴장감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선빈, 라미란, 김영대 등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극을 더욱 흡입력 있게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