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 대표는 ‘변기 하나’로 1000억대 자산을 일군 사업가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2회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월급 0원으로 시작해 대륙까지 정복한 그의 사업 이야기와 1만5000평 폐 변기 공장을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공개됩니다.
1. 프로필과 기본 정보
박현순 대표는 국내 욕실 전문 브랜드 동원세라믹(주)과 인터바스(주)의 대표이사입니다. 학력은 호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40년 가까이 욕실·위생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 시장까지 사업을 넓혔습니다. 최근까지도 현장에서 직접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챙기며 브랜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2. 월급 0원에서 시작한 도전
20대 초반 디자인을 전공하던 박현순 대표는 무역회사에 직접 찾아가 “출근만 시켜달라”고 요청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식 월급 없이 시작해 5년간 일하며 무역과 경영을 배우고, 이후 동원무역을 창업하며 독립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파트 건설이 늘어나면서 욕실 디자인과 위생 설비 수요가 커질 것을 내다보고 양변기 시장에 과감히 뛰어들었습니다.
3. 변기왕이 된 성장 과정
박현순 대표의 선택은 정확했습니다. 아파트 보급이 급증하던 1980년대 초, 화장실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위생과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그는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넓혔습니다. 그 결과 40년 동안 무려 200만 개 이상의 변기를 판매했고, 브랜드는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진출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4. 1만5000평 폐 변기 공장의 변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만5000평 규모의 폐 변기 공장을 전시관과 체험 공간으로 꾸민 점입니다. 이곳에는 황금 변기, 축구공 모양 변기 등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1000개의 변기로 5층 높이를 쌓아 만든 거대한 변기탑은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버려진 공간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창의력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5. 800개 통장과 1000억 자산
이번 방송에서는 박현순 대표가 40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통장 800개도 공개됐습니다. 여행가방에서 통장이 쏟아져 나오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통장 한 권에 11억 원 이상이 찍힌 장면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총 자산은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6.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 소식
2025년 9월 24일 방송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 2회에서 박현순 대표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월급 0원에서 시작해 대륙까지 나아간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서장훈은 “저와는 정말 다른 스타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극과 극’ 성향이 만나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했습니다.
✔️ 박현순 변기왕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이름: 박현순
- 출생: 대한민국 (연도 미공개)
- 학력: 호서대학교
- 소속: 동원세라믹(주) 대표이사, 인터바스(주) 대표이사
- 경력: 20대 초 무역회사 근무 → 동원무역 창업 → 동원세라믹·인터바스 운영
- 주요 성과: 40년간 변기 200만 개 판매, 중국 시장 진출
- 재산: 통장 800개, 추정 자산 1000억 원 이상
- 방송: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 2회 출연
- 특징: 1만5000평 폐 변기 공장을 전시·체험 공간으로 재탄생
마무리 정리
박현순 대표는 월급 없이 시작해 40년간 한 길을 걸으며 변기 하나로 1000억대 자산을 이룬 사업가입니다. 이번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서는 폐 공장을 예술·체험 공간으로 바꾼 독창적 아이디어와 800개의 통장을 공개하며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 그의 도전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