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죠. 하지만 2017년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송선미의 프로필, 남편 고우석의 사망 사건, 가족 이야기, 재혼 여부,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차분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남편 고우석 사망 이유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 씨는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청부살인이었습니다. 원인은 600억 원대의 유산 분쟁이었습니다. 고우석 씨의 외사촌 곽모 씨가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다 청부살인을 지시했고, 실제로 살인을 실행한 조모 씨는 징역 18년형, 곽 씨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에서도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
고우석과의 만남과 결혼
송선미는 2006년 영화 미술감독이었던 고우석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감독 김지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9년 만인 2015년에는 딸 고아리를 품에 안았죠. 고우석 씨는 뉴욕 유학파 출신으로 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을 하며 활동했습니다. 송선미는 여러 방송에서 “남편과 다툼이 거의 없고,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애정이 깊었다고 전해집니다.
프로필과 기본 정보
1974년 9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난 송선미는 올해 51세입니다. 키는 172cm, 몸무게는 53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문헌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주여자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송선미는 드라마 ‘모델’을 시작으로 ‘순풍 산부인과’, ‘하얀거탑’, ‘골든타임’, ‘마인’, ‘돌아온 복단지’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영화에서는 ‘두사부일체’, ‘국화꽃 향기’, ‘북촌방향’, ‘강변호텔’, 그리고 2023년 영화 ‘우리의 하루’까지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또, 연극 무대에도 자주 올라 ‘돌아서서 떠나라’, ‘광부화가들’, ‘분홍립스틱’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재혼 여부와 최근 근황
송선미 남편 사망 이유 나이 프로필 사진 인스타
현재 송선미는 재혼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온라인에서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본인이나 소속사에서 재혼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딸 아리와 함께 지내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방송과 연극 무대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산과 생활 근황
정확한 재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의 사건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송선미 프로필 요약
- 이름: 송선미
- 출생: 1974년 9월 13일 (만 51세)
- 출생지: 부산광역시
- 신체: 172cm / 53kg
- 가족: 남편 고우석(사망), 딸 고아리
- 학력: 성동초 – 문헌여중 – 덕문여고 – 동주여전 유아교육과
- 데뷔: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2위
- 대표작: ‘순풍 산부인과’, ‘하얀거탑’, ‘골든타임’, ‘마인’
- 최근 근황: 연극·드라마 병행, 딸과 함께 생활
마무리 정리
송선미는 오랜 시간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배우입니다. 남편의 비극적인 사건 이후에도 꿋꿋이 삶을 이어가며,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진정성 있는 연기와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