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핫이슈즈 2025. 9. 19. 20:00
반응형

전현무와 곽튜브가 함께 찾은 햄버거집, 그런데 간판이 없어요?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이곳은 방송에 소개된 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레트로 감성 맛집이에요. 간판도 없고 메뉴도 옛날 방식 그대로. 이름부터 분위기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햄버거집, 직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전현무도 반한 간판 없는 햄버거집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MBN <전현무계획2>에 등장한 ‘간판 없는 햄버거집’은 이름 그대로 외부 간판이 없어요. 건물 외벽엔 오래된 포스터가 붙어 있고, 내부도 90년대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죠. 레이스 식탁보와 작은 거울, 분식집 느낌 그대로 남아 있어요.

위치와 영업시간, 가는 길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위치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3가길 15. 일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요. 주차는 어려우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방송에 함께 소개된 ‘코끼리만두’와 도보 3분 거리니 함께 들러도 좋아요.

메뉴판 가격은 90년대 감성 그대로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가장 저렴한 햄버거는 2,500원부터. 치즈버거, 애그버거, 치즈에그버거 모두 3,000원 이하예요. 빙수, 냉커피, 유자차도 각각 1,000~2,500원대로 구성돼 있어요. 요즘 보기 힘든 가격에 놀라고, 먹어보면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맛이에요.

치즈에그버거 & 냉커피 조합 후기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직접 먹어본 건 치즈에그버거(3,000원)와 냉커피(1,500원). 햄버거는 마가린에 구운 번과 양배추 샐러드, 계란프라이, 치즈, 케첩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사장님도 레트로 감성?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사장님은 말수가 적으시고 무뚝뚝해 보일 수 있지만, 햄버거 하나하나 정성 들여 만드세요. 대화는 없지만 따뜻한 손맛이 전해지는 느낌. 가게 분위기, 메뉴 구성, 가격까지 요즘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참 반가웠어요.

정리하자면

전현무계획2 서울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

 

전현무계획2에 나온 등촌동 간판 없는 햄버거집은 레트로 감성 충만한 숨은 맛집이에요.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지만, 여전히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죠. 옛날 햄버거가 그리운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