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배우로도, 한 사람으로서도 참 따뜻하고 솔직한 인물입니다. 박시은과의 결혼, 딸 다비다와의 인연, 그리고 최근 건강 문제까지… 삶의 굴곡이 있었지만 늘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는데요 오늘은 진태현님의 프로필 나이 , 박시은님, 딸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진태현 나이와 프로필 정보
진태현은 1981년 2월 15일생, 올해로 만 44세가 됐습니다. 본명은 김태현이고, 출생지는 서울이에요. 키는 177cm, 체중은 66kg 정도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창시절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했습니다. 배우로 데뷔한 건 1999년 연극 무대였고,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아내 박시은, 그리고 딸 박다비다
진태현의 가족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죠. 배우 박시은과는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만났고, 2015년 결혼해 지금까지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 시절 만난 딸 박다비다 양을 정식으로 입양한 이야기는 SNS와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죠. 다비다 양은 1998년생으로, 부모와 함께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 유산의 아픔과 입양의 의미
2022년에는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임신 막바지였던 터라 충격이 컸지만, 두 사람은 슬픔을 나누며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린 이미 부모야”라고 말하며 딸 다비다에 대한 사랑과 입양의 의미를 더 깊이 전해주었어요. “가족이란 함께 있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보면 절로 떠오릅니다.
4. 최근 알려진 갑상선암 수술
2024년 말, 진태현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비교적 조기 발견이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고 전해졌어요. 현재는 건강 회복 중이며, 식이조절과 운동 등 생활 속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는 “나만의 회복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른 환우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5.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요즘 진태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하면서도 방송 활동도 서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고, 딸과 반려견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도 종종 공개돼요. 거주지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이며, 가족 중심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라디오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도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 진태현 프로필 요약
- 이름: 김태현 (예명 진태현)
- 출생: 1981년 2월 15일 (만 44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신체: 177cm / 66kg / O형
- 가족: 아내 박시은, 입양 딸 박다비다
- 학력: 경기고등학교, 서울예대 연극과 중퇴
-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 최근 이슈: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가족과 일상 공유
마무리 정리
진태현은 단지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넘어서 진심을 나누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는 용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 그리고 인생의 시련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그래서일까요. 그의 근황이 들려올 때마다 우리는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