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의 아내로 잘 알려진 하원미 씨. 야구 팬이라면 그녀의 시구 장면이나 예능 출연을 한 번쯤은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하원미 씨의 프로필부터 직업, 가족 이야기, 미국 텍사스 저택까지 궁금했던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1. 하원미 프로필 한눈에 보기
하원미는 1982년생, 2025년 기준 만 42세입니다. 출생지는 부산광역시이며, 키 165cm · 몸무게 49kg의 슬림한 체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대학교는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추신수와는 2002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고 2004년 12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부부예요.
2.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 + 유튜버
현재 하원미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운동 루틴과 건강 관리 노하우를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죠. 특히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족 일상, 집 소개, 여행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엔 추신수와의 연애·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3. 성형? 솔직한 이야기로 더 주목
하원미는 방송에서 성형 관련 루머에 대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실명 위기를 겪었던 일화, 헌팅포차 방문 경험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꾸밈없는 모습으로 호감을 얻었죠. 외모보다는 삶의 태도, 건강한 마인드, 밝은 에너지가 그녀의 진짜 매력 포인트로 꼽힙니다.
4. 결혼 스토리와 ‘진짜 내조’ 이야기
추신수가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고생하던 시절, 하원미는 임신 상태로 홀로 미국에서 출산과 육아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당시 양가 반대도 있었지만, 묵묵히 내조에 집중했고 추신수는 “아내 덕분에 내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감사함을 드러낸 바 있어요. 실제로 20대 대부분을 임신과 출산으로 보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5. 세 자녀의 엄마이자 분위기 메이커
하원미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 첫째 앨런 추: 2005년생 / 대학 진학 준비 중
- 둘째 에이든 추: 2009년생 / 농구·축구 등 운동에 관심
- 막내 애비게일 추: 2011년생 / 가족의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
세 아이 모두 미국에서 성장하며 양육되었고, 가족 중심의 일상은 유튜브에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텍사스 저택과 부부 재산 규모는?
하원미 부부는 미국 텍사스 사우스레이크에 있는 5500평 대지, 250평 규모의 저택에 거주 중입니다. 이 저택은 침실 7개, 욕실 14개, 수영장, 영화관, 체육관, 와인룸까지 갖춘 초호화 시설로 시세만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관리비만 월 1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약 1300억 원, 총 자산은 주식·사업 포함 300~400억 원대로 평가됩니다.
✔️ 하원미 프로필 요약
- 이름: 하원미
- 출생: 1982년생 (만 42세)
- 출신: 부산광역시
- 학력: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직업: 필라테스 강사, 유튜버, 방송인
- 가족: 남편 추신수, 아들 2명, 딸 1명
- 유튜브: HaWonmi 채널
- 인스타그램: @miachoo17
- 거주지: 미국 텍사스 사우스레이크 (5500평 대저택)
- 재산: 약 300~400억 원대 추정
마무리 정리
하원미 씨는 단순한 '야구선수 아내' 그 이상으로, 강한 생활력과 꾸밈없는 매력,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육아·내조·자기계발까지 모두 해낸 그녀의 삶은, 누구에게나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죠. 앞으로도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