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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국장 프로필

핫이슈즈 2025. 10. 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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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정감사장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퇴장한 인물, 황인수 국장. 조용한 듯 보이지만, 과거사 조사 업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오늘은 황인수 국장의 직책과 경력, 그리고 국감장에서 벌어진 퇴장 논란까지 차분히 정리해봅니다.

황인수 국장은 누구인가요?

황인수 국장 프로필

 

황인수는 현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조사1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는 1968년생으로, 2025년 기준 57세입니다. 출신지나 학력 등 개인 신상은 공개된 바 없으며, 과거에는 국가정보원에서 일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사1국장의 역할은?

황인수 국장 프로필

 

진실화해위원회 내에서 조사1국은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 침해 사건을 중심으로 조사하는 핵심 부서입니다. 특히 군사정권 시기나 정보기관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공공기록을 분석하고 피해 진술을 검토하는 일이 주요 업무죠. 황인수 국장은 이 부서의 수장으로서, 민감한 기록 해제나 조사 결과 정리에 관여합니다.

2025년 국감 퇴장 논란

황인수 국장 프로필

 

2025년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황 국장은 마스크와 안경을 쓴 채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에 국회 측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며 마스크 제거를 요청했지만, 그는 “개인 신변 보호 차원”이라며 거절했습니다. 결국 위원장은 퇴장을 명령했고, 황 국장은 회의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왜 마스크를 고수했을까?

황인수 국장 프로필

 

황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얼굴이 공개될 경우, 조사 과정에서 접촉했던 제3자나 피해자들이 신변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회 측은 “공직자는 국민 앞에서 신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있었던 비슷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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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상황은 올해만이 아니었습니다. 2024년 국정감사 때에도 황 국장은 같은 이유로 마스크를 쓰고 출석했고, 역시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공무원의 증언 책임과 개인 보호 권리 사이의 경계”라는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죠.

내부 반응과 규정 논란

 

진실화해위원회 측은 “내부 규정상 복무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황 국장의 마스크 착용에 제도적 문제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회는 기관의 태도와 책임성 문제를 지적하며 이후 해당 위원회의 증인 출석 방식이나 태도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황인수 국장 요약 정보

  • 이름: 황인수
  • 출생년도: 1968년생
  • 소속: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 직책: 조사1국 국장
  • 주요 경력: 국가정보원 근무 이력
  • 2025 국감: 마스크 착용으로 퇴장 조치
  • 논란: 공직자 신원 공개 의무 vs 개인정보 보호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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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국장의 사례는 단순히 마스크 착용 여부를 넘어서 ‘조사기관의 독립성과 투명성’, 그리고 ‘공직자의 공개 책임’이라는 두 가치가 충돌한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그의 업무 영역과 국감 태도 모두 앞으로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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