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조금 달라진 신혼 생활이 그려졌습니다.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고,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그동안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아왔는데요. 방송에서는 알콩달콩하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 정은혜♥조영남, 신혼 5개월 차… 미묘한 거리감 결혼 5개월 차에 접어든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자,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정은혜는 남편에게 “오빠, 나랑 키스할래?”라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건넸지만, 조영남은 별다른 반응 없이 상황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다정했던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함이 흘렀고, 정은혜는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