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현 지도자인 한학자 총재는 고(故) 문선명 총재의 배우자이자 종교 단체의 실질적 후계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최근 정치 로비 의혹과 원정 도박 논란에 연루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학자 총재의 주요 이력부터 교단 내 역할, 그리고 사회적 이슈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한학자 총재 나이와 학력 1943년 2월 10일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만 82세입니다. 고향은 평안남도 안주군이며, 학력은 간호전문학교 졸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통일교 활동에 전념하며 전 세계적 종교 단체의 여성 지도자로 부상했습니다.문선명 총재와의 관계 1960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문선명 총재와 결혼하면서 통일교의 '참어머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결혼은 교단 내 '..